본문 바로가기
인물 탐구/스포츠

축구 정우영 선수 프로필 나이 키 독일 소속팀 실력 기록 국가대표 인스타그램

by 탐구잡이 2023. 11. 21.

축구 정우영 선수

정우영 선수 프로필

정우영 선수는 1999년 9월 20일 생으로 만 24세입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FC 유스팀인 인천옥련초 인천광성중 인천 대건고를 졸업했습니다. 인천 출신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축구를 정식으로 시작했습니다. 키는 180cm에 포지션은 포워드입니다. 현재 소속팀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VfB 슈투트가르트입니다.

정우영 선수 소속팀

정우영 선수는 인천 유나이티드 FC 유스팀 소속으로 축구를 하였고 중앙미드필더와 윙어를 주로 보았습니다. 고교 3학년이 되면서 뛰어난 돌파력을 보여주면서 유럽 여러 구단의 입단 테스트를 받고 2017년 이적료 70만 유로에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FC 바이에른 뮌헨의 U-19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2017-2018 시즌 바이에른 뮌헨 U-19팀 소속으로 5경기에 출전하여 1골 3 도움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시즌이 종료 후 바이에른 뮌헨 성인 2군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당시 바이에른 뮌헨 2팀은 4부 리그에서 경기를 하고 있었고 정우영 선수는 공식경기 31경기에 출전하여 13 득점 7 도움을 기록합니다. 2팀은 정우영 선수의 활약으로 4부 리그에서 3부 리그로 승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군에 콜업되면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유벤투스전을 통해 바이에른 1군 무대에 데뷔하면서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는 첫 한국인 선수가 됩니다. 하지만 쟁쟁한 스쿼드 탓에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2경기에서 총 13분 만을 뛰면서 2018-2019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2019-2020 시즌 많은 출장 기회를 원했던 정우영 선수는 분데스리가의 SC 프라이부르크로 이적료 450만 유로(당시 60억)에 이적을 하게 됩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을 허용하면서 추후 바이백 조항(다시 복귀시키는)을 넣습니다. 프리시즌 연습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면서 주전 경쟁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지만 시즌 개막 때 부상이 발생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정우영 선수의 자리는 없었고 다시 프라이부르크 2군 팀에서 경기를 뛰게 됩니다. 시즌 도중 전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 2팀으로 임대가 되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2팀에서 뛰게 되었는데요.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해 이적하였는데 프라이부르크에서도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못해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오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2팀 또한 3부 리그에서 어려운 강등 순위권에 있었지만 정우영 선수의 복귀 후 3부 리그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3부 리그에서 윙어 순위에서 1위를 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하였고 15경기에 출전하여 1골 8 도움을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2020-2021 시즌 바이에른 뮌헨 2팀에서 임대 복귀 후 다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험난한 상황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DFB 포칼컵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하여 골은 기록하지 못하였지만 최고의 활약으로 경기 MOM과 프라이부르크 소속으로 첫 풀타임을 소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통해 선발 출전을 하면서 팀에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1라운드 빌레벨트 전에서 교체투입 되어 골을 기록하면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리게 됩니다. 시즌 28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넣으면서 팀에서 경쟁력과 성장성을 보여줍니다. 2021-2022 시즌초반부터 선발 출전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3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경기시작 9분 만에 두 골을 기록하면서 프라이부르크 구단 역사상 가장 빨리 멀티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됩니다.

 

3라운드 경기를 통하여 경기 최우수 선수와 주간베스트 11에 선정됩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좋은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공식경기에 37경기에 출전하여 11골 5 도움을 기록하였고 팀도 최종 6위를 기록하면서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2022-2023 시즌 지난 시즌의 성공과는 달리 경쟁선수들의 성장과 활약 그리고 변경된 전술로 인하여 팀 내 입지가 좁아졌고 선발과 교체를 왔다 갔다 하다 시즌 후반엔 주로 교체출전을 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즌 34경기에 출전하여 2골 3 도움을 기록하게 됩니다.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고 사실상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난 상태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2023-2024 시즌 이적료 300만 유로에 VfB 슈트가르트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포칼컵을 통해 슈투르가르트 데뷔전을 치렀고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과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정우영 선수 국가대표

정우영 선수는 연령별 국가대표에 뽑히기 시작하면서 태극마크를 달게 됩니다. 2013년 8월 13일 2013 난징 아시안유스게임을 통해 첫 연령별 대표팀 경기에 출전하였고  U-14팀에서 7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U-17팀에서 2014 제2회 난징 하계청소년올릭핌 대표팀 소속으로 경기를 처음 뛰었고 11경기에서 3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017년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통해 U-19팀 경기를 뛰었고 3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U-23 대표팀 소속으로 경기를 뛰기 시작하였고 2020년 태국에서 개최된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대표팀에 소속되었지만 그쯤 국가대표팀 A팀에 차출되면서 도쿄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2021년 3월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됩니다.

정우영 대표팀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이라크 전을 통해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되어 첫 월드컵을 경험하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후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도 계속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 여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U-23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8골을 기록하고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금메달을 따고 병역특례혜택을 통해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우영 인스타그램

정우영 선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성인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1989년 생의 동명의 정우영 선수로 인하여 작은 정우영 혹은 작우영이라고 불렸던 선수입니다. 이번 아시안 게임을 통해 공격수 정우영이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 시켰습니다. 높은 득점력과 골결정력을 보여주었고 카타르 월드컵 이후 꾸준하게 국가대표팀에서 승선하면서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면서 국가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역할과 골을 넣어 준다면 대표팀에서 더 좋은 역할과 활약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