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정지윤 선수
배구 정지윤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정지윤 선수 프로필
이름 : 정지윤(Jeong Ji Yun)
생년월일 : 2001년 1월 1일(만 23세)
출생지 : 부산광역시
출신학교 : 수정초, 경남여중, 경남여고
키, 핸드 및 포지션 : 180CM, 오른손잡이, 아웃사이드 히터(OH)
목차
정지윤 선수 실력
정지윤 선수 학생시절 선수생활이 평탄하지 만은 않았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던 2016년 실전경기를 하지 못하였는데요. 당시 경남여중에는 배구부 선수가 4명밖에 없어서 대회 출전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렇게 1년을 실전경기를 하지 못한데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였고 저학년 시절에 주전이 아니었지만 2학년 때부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정지윤 선수의 원맨팀으로 불릴 만큼 팀에 기여도가 높았고 당시엔 미들블로커로 뛰면서 공격 모든 부분에서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 유스 U-18 대표팀에 선발되어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였고 U-19 대표팀에도 승선하여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했습니다. 그리고 2018-2019 시즌 V-리그 1라운드 4순위로 현재 소속팀인 현대건설에 입단하였습니다. 데뷔 시즌 암흑기를 맞고 있던 팀에 새로운 구세주로 떠오르면서 미들블로커와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면서 과감한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29경기에서 92세트를 소화하면서 210 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2018-2019 시즌 신인왕을 차지하게 됩니다. 2019-2020 시즌 팀의 정규리그 우승과 2023-2024 시즌 현대건설에 통합우승을 경험합니다.
정지윤 선수 국가대표
고등학교 때부터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정지윤 선수 고등학교 3학년 때 2018년 AVC컵을 통해 첫 성인국가대표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신인상과 팀의 주포로써 활약한 것을 바탕으로 2019 VNL에 국가대표로 그리고 배구팬들과 많은 국민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2020 도쿄올림픽을 통해 국가대표로서 활약을 하고 많은 선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보이면서 4위라는 성과를 올리게 됩니다. 2020 도쿄올림픽 당시 가장 힘들다는 아포짓 스파이커를 맞아 어려운 순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꾸준하게 2021 VNL과 2023 VNL에 국가대표로 참가하였지만 대표팀 훈련 중 발목 부상이 생겨 아시아 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 게임엔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정지윤 선수를 국가대표 팀에 승선 후 더욱 실력이 향상되었고 경기를 읽는 능력과 시야가 좋아져 강력한 공격력뿐만 아니라 페인트 공격에도 능하게 되었습니다.
정지윤 선수 FA 및 연봉
정지윤 선수는 데뷔 시즌부터 팀에서 활약을 하면서 연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데뷔 3번째 시즌인 2020-2021 시즌 연봉 총액이 1억 원을 돌파하였고 2023-2024 시즌 연봉 1.3억 원에 옵션 5000만 원이었습니다. 총 6 시즌을 현대건설에서 활약하였고 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을 맞이하였고 현대건설과 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계약기간 3년에 총액 16.5억 원입니다.
정지윤 선수 일상 및 인스타그램
정지윤 선수는 2023-2024 시즌 부상으로 리그 경기에 뒤늦게 출전하면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팀이 통합우승을 하였고 정지윤 선수 또한 첫 FA를 맞이하여 빠르게 현대건설과 재계약하면서 다음 준비하는데 있어서 여러모로 편안해진 상태입니다. 휴식기 동안 잘 휴식하고 내년시즌 준비를 한다면 다음 시즌 더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현대건설 배구단의 정지윤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