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프로필
위르겐 클린스만(Jürgen Klinsmann) 감독은 1964년 7월 30일 생으로 만 59세입니다. 서독 괴핑겐에서 태어났고 키 181CM에 선수시절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습니다. 8살 때 축구를 시작하였습니다. 클린스만의 가문은 제과점을 운영하는 집안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역시 제빵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5년 미국인 배우 데비 친과 결혼한 후 미국에서 거주하고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선수시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시절은 아주 화려했습니다. 1982년 분데스리가 2부 리그인 슈투트가르트 키커스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고 데뷔 얼마 후 주전과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습니다. 그 실력을 바탕으로 라이벌팀인 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였고 1987-1988 19골을 기록하면서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였습니다. 그 활약으로 1989년 이탈리아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였고 3시즌 동안 123경기에서 40골을 기록하였고 인터 밀란 역사상 첫 번째로 1990년 이탈리아 슈퍼컵과 1992년 UEFA컵 우승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1992년부터 1994년까지 프랑스 리그의 AS 모나코로 이적하였고 84경기에 출전하면서 35골을 넣었고 팀을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시켰습니다. 1994년 클린스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합니다. 데뷔전에서 헤딩으로 득점을 하였고 저돌적인 플레이로 인기를 끌었고 데뷔시즌 모든 정규 대회에서 29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구단 내 인기가 높아 많은 유니폼 판매로 이루면서 토트넘 훗스퍼에서 짧았지만 임팩트 있는 활약을 합니다.
1995년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여 두 시즌을 보냈고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하고 UEFA컵에서 12경기 15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 1996년 리그 우승과 UEFA컵을 차지했습니다. 1997년 이탈리아의 삼프도리아 제노바에서 뛰었지만 겨울 이적 시즌 다시 잉글랜드 토트넘 훗스퍼로 복귀하였습니다. 당시 강등권 싸움을 하던 토트넘은 클린스만의 활약으로 강등권에서 벗어나면서 토트넘은 클린스만을 레전드 대우를 해주게 됩니다. 그 후 1998년 월드컵 이후 현역에서 은퇴하였 미국으로 이주하였는데 2003년 4부 리그 오렌지 카운티 블루 스타에서 39세의 나이로 1 시즌을 활약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
1997년 처음 서독 국가대표가 되었고 국가대표 108경기에 출전하여 47골을 기록한 선수였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1998년, 1992년, 1996년 UEFA 유럽 축구선수권 대회(현 유로 대회)에서 독일의 대표팀으로 참가하였고 1996년 우승을 경험하였습니다. 유럽 축구선수권 대회에서 세 대회 연속으로 득점한 최초의 선수가 클린스만입니다. 1990년 월드컵에서 3골을 넣으면서 서독 우승 주역이었고 1994년 월드컵에서는 5골을 기록 1998년 월드컵에서는 3골로 월드컵 통산 11골의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1994년 미국 월드컵을 보신 분들이라면 대한민국과 독일의 조별예선 때 멋진 바이시클 킥으로 골을 넣어 대한민국 축구 팬들을 좌절하게 하였던 금발의 선수가 바로 클린스만입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경력
2004년 독일의 국가대표팀의 세대교체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클린스만을 감독으로 불러들입니다. 월드컵 전까지 선수기용, 전술, 주거지 문제(독일에서 미국 통근) 등으로 논란과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팀을 4강으로 이끌었고 3위 결전정에서 승리하면서 월드컵을 3위로 마쳐 국가적으로 존경을 받았습니다. 월드컵이 종료 후 재계약을 원했던 협회의 제시와 달리 재계약하지 않고 사임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챔피언스리그에 8강에서 탈락하였고 클럽 보드진과의 마찰로 정규 시즌 5경기를 남겨 두고 경질이 되었습니다.
2011년, 이전부터 클린스만에게 관심을 표했던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과 전술로 인하여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이 되어 미국 국가대표팀은 A매치를 통해 강호 이탈리아와 북중미의 라이벌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역사상 최고의 승률을 올리는 한 해를 보내게 됩니다. 2013년 월드컵 예전을 통해 미국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내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월드컵이 열리기 전 2013년 12월 2018년까지 재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4년 월드컵 때 미국을 16강에 올리는 성과를 내었으나 월드컵 이후 특별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의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독일의 헤르타 BSC 감독으로 선임되었지만 10주 만에 돌연 SNS를 통해 사임하면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2011년, 이전부터 클린스만에게 관심을 표했던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과 전술로 인하여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이 되어 미국 국가대표팀은 A매치를 통해 강호 이탈리아와 북중미의 라이벌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역사상 최고의 승률을 올리는 한 해를 보내게 됩니다. 2013년 월드컵 예전을 통해 미국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내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월드컵이 열리기 전 2013년 12월 2018년까지 재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4년 월드컵 때 미국을 16강에 올리는 성과를 내었으나 월드컵 이후 특별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의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독일의 헤르타 BSC 감독으로 선임되었지만 10주 만에 돌연 SNS를 통해 사임하면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2023년 2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지만 2024 아시안컵이 끝난 후 경질되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시절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선수였고 인기가 많은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국가대표팀부터 클럽까지 최고의 순간에 늘 클린스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독으로는 성공과 실패도 맛보았지만 여러 논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감독을 안 하던 시기엔 BBC와 ESPN에서 분석가와 해설자로 활약하였고 월드컵 중계도 한 유명한 축구 해설자이자 분석가입니다. 그리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FIFA 기술 연구 그룹(TSG)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많은 논란이 있더라도 결국 결과로 증명해 내는 것이 감독의 숙명입니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 4강에 들긴 했지만 매경기 전술없는 무전술 논란과 국내 입국 후 바로 미국으로 돌아가는 등 감독으로서의 근무태도 논란이 있었고 아시안컵 기간 대표선수들간의 불화 등 감독으로서 선수단을 장악하지도 관리하지도 못한채 1년만에 경질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