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오현규 선수
오현규 선수 프로필
오현규 선수는 2001년 4월 12일 생으로 만 22세입니다. 183cm 키에 오른발을 사용하는 스트라이커입니다. 마석초 매탄중 매탄고를 졸업하고 수원삼성 블루윙스에서 프로데뷔를 하였습니다.
오현규 선수 소속팀
오현규 선수는 수원삼성 블루윙스의 유스팀인 매탄중 매탄고를 졸업했습니다. 2019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수원삼성과 준프로 계약을 통해 K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당시 오현규 선수의 출장 기록은 K리그 최연소 출장 기록이었습니다. 첫 시즌 11경기에 출전하였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프로 첫 번째 시즌을 마치자마자 빠르게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상주 상무에 입대하여 군복무를 하게 됩니다.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경기에 출전하면서 2020년 8월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데뷔골을 터뜨리게 됩니다.
상무에서 뛰면서 많은 경기 출전과 득점을 기록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1년 6개월의 병역을 마치고 수원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2022 시즌 36경기에 출전하면서 13골을 넣으면서 수원에 소년가장이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강등권에 머물던 팀에서 유일하게 존재감을 내뿜습니다. 수원삼성은 2022 시즌 강등권에 포함되면서 2부 팀과 승격 플레이 오프를 진행하게 됩니다. 경기에서 지면 2부 리그로 강등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연장 후반 천금 같은 결승 헤딩골을 터뜨리면서 수원 삼성의 1부 리그에 잔류시킨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병역을 이미 마친 선수였고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였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강팀인 셀틱 FC로 이적료 300만 파운드(약 40억)에 연봉 50만 파운드(약 7억 원)에 5년 계약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2022년 수원삼성에서 3600만 원에서 연봉이 20배가량 상승하게 됩니다.
시즌을 한창 진행 중인 상태에서 합류하였기 때문에 적응 기간이 있었으나 교체 출전을 통해 컨디션과 팀과의 호흡을 끌어올렸고 2023년 2월 스코티시컵에 교체투입으로 출전하여 셀틱 데뷔골을 터뜨립니다. 이미 팀에 득점 1위의 주전스트라이커가 있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쟁을 하게 됩니다. 시즌 중반 이후 합류하여 공식경기 21경기(선발 3경기, 교체 18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터뜨리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존재감을 보여 줍니다. 2023-204 시즌 13경기(선발 1 교체 12)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애버딘과의 홈경기를 통해 교체 출전하여 멀티골을 뽑아내면서 골 감각을 올리는 중입니다.
오현규 선수 국가대표
오현규 선수는 2022년 11월 국가대표 A매치 아이슬란드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으로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 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예비선수로 발탁되어 정식선수로 엔트리엔 들지 못했지만 국가대표팀과 함께 월드컵을 지켜보았는데요. 그때의 경험이 아주 컸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유럽무대에 진출하면 꾸준하게 국가대표팀에 차출되고 있습니다.
오현규 선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돌적인 스타일과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스트라이커 자리에 이미 대표팀에서 많은 활약을 한 선배들이 있기 때문에 자주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못하지만 최근 컨디션 상으로는 오현규 선수가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다가올 2026 북중미 월드컵예선과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하고 골도 기록하면서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