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최서현 선수
최서현 선수 프로필
최서현 선수는 2005년 2월 3일 생으로 만 18세입니다. 파장초등학교 수일여중 한봄고를 거쳐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키 176cm로 포지션은 세터입니다.
최서현 선수 실력
최서현 선수가 다닌 한봄고는 여자 고교배구 최고의 팀입니다. 2023년 5월에 열린 제7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 대회 여자 고등부에서 우승하면서 7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팀의 주전 세터로 좌우중앙까지 원활한 볼배급을 통해 팀의 7개 대회 연속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토스기술과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리딩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서현 선수가 프로에 지명될 것이라는 것은 당연했고 1라운드 지명 또한 전문가들 사이에선 당연하게 생각 됐습니다.
최서현 선수 포지션 경쟁
현대건설 배구단에는 이미 3명의 세터진이 구성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1라운드에서 최서현 선수를 뽑은 이유를 현재 팀에 3명의 세터가 있지만 신장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최서현 선수는 다른 세터들에 비해 높이가 좋고 파이팅도 좋아 지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테크닉적인 부분만 팀에 녹아들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최서현 선수 목표
최서현 선수는 구단 인터뷰를 통해 첫 시즌의 목표를 밝혔는데요. 팀에 우승에 보탬이 되도록 더 열심히 하고, 코트에서 많이 얼굴을 보일 수 있도록 뒤에서 더 열심히 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최서현 선수 일상
최서현 선수는 개인 SNS를 보면 풋풋하고 밝은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구단 SNS를 통해서도 입단 동기 신인선수들과 함께 팀의 막내일도 하면서 적응하는 기간을 거치고 있습니다. 다행히 구단 선배들이 다 착하고 잘해주고 있어서 잘 적응 중이라고 합니다.
세터라는 포지션 특성상 경험이 많이 필요하고 팀 공격 시 공격수들과의 호흡적인 면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현재 많은 선배 경쟁자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출전시간을 보장받을 순 없는데요. 아마도 강성형 감독이 밝혔듯이 높이에서 장점이 있는 선수이니 수비 시에 교체로 투입되고 수비 성공 후 공격 전개 시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배구 최서현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