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김세빈 선수
김세빈 선수 프로필
2005년 6월 16일 생으로 만 18세인 김세빈 선수는 파장초등학교 수일여중 한봄고를 거쳐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소속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87CM 신장에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MB)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부모님의 권유로 배구를 시작한 김세빈 선수의 집안은 배구 가족으로 유명한데요.
김세빈 선수 가족
김세빈 선수는 배구 집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김세빈 선수의 아버지는 한국전력 선수였던 김철수 선수입니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하여 남자부 한국 전력의 코치부터 감독을 지냈고 현재는 한국전력의 단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세빈 선수의 어머니 또한 배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이었던 여자배구 스타 김남순 선수입니다. 타고난 배구선수의 유전자로 어쩌면 태어날 때 부터 배구선수를 해야할 운명이지 않았나 싶은 김세빈 선수입니다.
김세빈 선수 실력
파장초 시절 초,중등부 꿈나무 배구선수 중에서 매년 각 포지션별로 베스트 선수를 뽑아 시상하는 전국 초등 배구 베스트 6에 뽑혀 2017-2018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할 만큼 어려서 부터 연령대에서 실력이 좋고 미래가 촉망받는 유망주로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김세빈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 현재의 키인 187CM의 신장되고 장신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가지고 있어 고등학교 시절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력이 강했던 한봄고등학교에서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고 지난 시즌 한봄고가 전국대회 5관왕을 차지하는데 많은 활약을 합니다. 그리고 훈련이 없는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훈련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프로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시즌 최하위팀이었던 페퍼저축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박정아선수가 페퍼로 이적을 하면서 생긴 보상 선수 해프닝으로 인하여 팀핵심인 이고은 선수가 도로공사로 가게 되면서 다시 페퍼저축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넘기고 이고은 선수를 다시 데려오면서 1순위 지명권을 한국도로공사가 갖게 되었고 김세빈 선수의 미래가 결정되었습니다.
김세빈 선수 목표
김세빈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현대건설의 양효진 선수를 닮고 싶다고 했는데요. 양효진 선수의 블로킹을 닮고 싶고 프로에서 활약을 하여 성인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김세빈 선수 일상
김세빈 선수의 개인 SNS를 통해서는 여느 고등학교들과 다름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김세빈 선수는 2023-2024 시즌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전급 활약을 하였고 팀 순위는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2023-2024 시즌 신인왕이 되었습니다.
프로리그에서 신인 시즌 완벽하게 적응하고 활약하여 양효진 선수와 김수지 선수가 은퇴하여 약해진 성인국가대표팀 미들진에 합류하여 원하는 국가대표의 꿈도 이루고 어머니처럼 국가대표로도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