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오지영 선수
배구 오지영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지영 선수 프로필
오지영 선수는 1988년 7월 11일 생으로 35세입니다. 혈액형은 A형이고 MBTI는 ISTP입니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정읍수성초 전주근영중 전주근영여고를 졸업하였습니다. 키 170cm에 오른손을 사용하고 포지션은 리베로입니다. 2023-2024 시즌 도중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와 계약해지 되어 현재 소속팀이 없습니다.
오지영 선수 포지션
오지영 선수 초등학교 3학년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어려서부터 공격과 수비 모두 겸비한 선수로 인정받았고 유스여자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될 정도로 능력 있는 선수였습니다 2006-2007 V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하여 1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였습니다. 사실 학창 시절과 프로 초기엔 아웃사이드 히터 공격수로 활약하였지만 공격수를 하긴에 작은 키로 주로 원포인트 서버와 수비 백업으로 리베로 전향 했습니다. 2009-2010 올스타전에 시속 95km/h의 속도로 서브퀸에 오른 적이 있고 2012-2013 시즌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5 연속 서브포인트로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지영 선수 임의 탈퇴
오지영 선수는 프로 생활을 하면서 두 번의 임의 탈퇴를 겪게 됩니다. 2011년엔 팀의 선배를 넘기가 불가능하다는 어린 마음에 코트를 떠나 빨리 다른 길을 찾아보겠다고 팀을 떠났고 한 시즌을 쉬고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2015-2016 시즌이 끝난 후 첫 FA가 되었지만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못한 채 코트를 떠나게 됩니다. 오지영 선수는 이때 지인의 카페에서 일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1년 후 2017-2018 시즌 전 KGC인삼공사로 복귀하였고 이때부터 선발 리베로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오지영 소속팀 & 연봉
오지영 선수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여 2020년 KGC 인삼공사에서 첫 FA를 경험한 후 2021년엔 FA보상선수로 GS칼텍스로 팀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2022-2023 시즌 도중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로 트레이드된 후 시즌이 끝난 두 현 소속팀과 FA 계약을 통해 원소속팀에 잔류하였습니다. 2020년 FA에 연봉 2.5억 원에 옵션 1000만 원으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2023년 FA에는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오지영 선수 국가대표
오지영 선수는 좋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2020 도쿄올림픽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4강을 기록하면서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였습니다. 올림픽 당시 대표팀 감독이었던 라바리니 감독의 믿음과 잔소리를 많이 듣고 그 부담감으로 울기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런 부담감을 이겨내고 올림픽 당시 세트당 3.1개의 디그로 전체 디그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오지영 선수 일상 및 징계
코트에서 가장 많이 달리고 넘어져야 하는 포지션인 리베로라는 포지션을 하면서 후위에서만 있으면서 주목받지 못한 포지션이었는데 도쿄 올림픽의 오지영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리베로라는 포지션이 좀 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지영선수는 2015년 5월 6년간 열애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2023-2024 시즌 도중 후배 선수 괴롭힘 혐의로 배구 연맹으로 부터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게 된 오지영 선수는 선수생활 동안 두번의 임의 탈퇴와 자격정지를 겪으면서 향후 자격 정지 이후 선수로의 복귀가 불투명한 상태 입니다. 자격 정지가 종료 되는 2024년 2월 말 이후 다시 선수로 복귀할지 혹은 그냥 선수생활을 마무리 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배구 오지영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