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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탐구/스포츠

배구 임동혁 선수 프로필 나이 키 소속팀 실력 국가대표 병역 목표 인스타그램

by 탐구잡이 2023. 12. 20.

배구 임동혁 선수

임동혁 선수 프로필

임동혁 선수는 1999년 3월 9일 생으로 만 25세입니다. 충북 제천 출신으로 의림초 제천중 제천산업고를 졸업하였습니다. 키 200cm에 오른손을 사용하는 아포짓 스파이커입니다. 현재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입니다.

 

임동혁 선수 실력

임동혁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의림초시절 테니스를 배우던 임동혁 선수는 또래에 비해 큰 키로 인하여 배구를 해보지 않겠냐는 배구부 코치의 권유에 배구에 입문하였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당한 부상과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적응을 하지 못하여 배구를 그만 둘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계속 배구를 한 임동혁 선수는 중학교 3학년이 되어 키가 195cm까지 크면서 공격수와 미들블로커로 활약을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아포짓 스파이커로 포지션을 고정하고 좋은 활약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대학이 진학하지 않고 2017-2018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하여 1라운드 6순위로 현 소속팀인 대한항공에 입단하게 됩니다. 프로 첫해 고교시절과 다른 환경과 프로와의 실력차이를 확인하고 슬럼프에 빠지자 당장이 아닌 미래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훈련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지션상 외국인 용병이 차지하는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였고 팀의 선배들에 밀려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임동혁 선수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면서 자신에게 찾아올 기회를 준비했습니다.

시즌 내내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하였던 임동혁 선수는 2018-2019 시즌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선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2020-2021 시즌 용병선수의 부진을 틈타 교체로 자주 출전하면서 출전 경기와 득점을 끌어올리게 됩니다. 시즌 최종전에서 프로 첫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챔피언전에서 활약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임동혁 선수의 소속팀인 대한항공은 이 시즌 우승을 시작하여 2022-2023 시즌까지 통합우승을 하면서 황금기를 맞이합니다. 임동혁 선수 또한 팀의 신뢰하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였고 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를 맞이하였고 연봉 3.5억 옵션 1.5억 총액 5억 원에 팀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임동혁 선수 국가대표

고등학교 시절부터 만 16세에 국가대표에 발탁되면서 최연소 국가대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후 꾸준하게 성인대표팀에 포함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포지션의 특성상 외국인 용병이 차지하는 아포짓스파이커라 자리는 한국 배구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여겨지 포지션이지만 좋은 활약으로 국가대표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m라는 큰 키를 이용하여 대표팀에서는 아포짓 스파이커뿐만 아니라 미들블로커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임동혁 선수 목표

임동혁 선수는 신인시절 롤모델 문성민 선수를 꼽으면서 문선민 선수 같은 토종 거포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국가대표의 핵심선수로 성장하였고 아직도 나이는 어리지만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하고 싶다 이야기했고 시즌 전 FA 계약 후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싶은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동혁 인스타그램

임동혁 선수는 이번시즌 특히 좋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교시절부터 좋은 활약과 동시에 치열한 프로에서도 꾸준히 노력하여 외국인 선수와 경쟁을 하고 있고 자신의 자리와 영향력을 키워나가는 중입니다. 한국 배구의 미래이자 현재인 임동혁 선수가 꾸준하게 성장하여서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선수와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임동혁 선수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