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문정원 선수
배구 문정원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문정원 선수 프로필
문정원 선수는 1992년 3월 24일 생으로 만 31세입니다. 부산 출신으로 부산 토성초를 다니다 광주송원초 송원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송원여상에서 목포여상으로 전학 후 졸업하였습니다. 키 174cm에 포지션에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배구를 시작하였고 현재 소속팀은 한국도로공사입니다.
문정원 선수 실력
문정원 선수는 2011-2012 V리그 드래프트를 통하여 2라운드 4순위로 현재 소속팀인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였습니다. 데뷔 초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여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격수에 비해 작은 키로 인하여 수비를 더욱 발전시켜 타 팀의 웬만한 리베로 보다 리시브나 디그가 훌륭한 선수입니다. 2017-2018, 2018-2019 시즌 리시브를 1200 이상 기록하였고 한 시즌에 리시브를 1200개 이상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문정원 선수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문정원 선수의 시그니쳐가 된 광고판에서부터 뛰어 와서 왼손으로 때리는 서브는 현재 리그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서브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4-2015, 2017-2018 올스타전을 통해 스파이크 서브 퀸에 오르며 그 서브의 위력 많은 배구팬들에게 선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4-2015 시즌 27경기 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면서 여자부 연속 서브에이스 최장 경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정원 선수 연봉
문정원 선수는 현재 소속팀인 한국도로공사에서 데뷔하여 소속팀을 한 번도 옮긴 적 없는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2011-2012 시즌에 데뷔하여 2020년 첫 FA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원소속팀과 재계약하며 총액 1.6억에 연봉 1.3억 원 옵션 3천 원만으로 계약을 하였고 2022-2023 소속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더불어 프로 2번째 FA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원소속팀 한국도로공사와 재계약을 하면서 총액 2.5억 원 연봉 2.2억 원에 옵션 3천만 원에 계약하였습니다.
문정원 선수 국가대표
문정원 선수는 지난 시즌 우승 이후 오랜만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2023년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아시아선수권, 파리올림픽예선,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대표선수로 활약하였습니다. 리그에서 보여준 수비력 때문인지 국가대표팀에서는 주 포지션인 아포짓 스파이커가 아닌 리베로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활약하였습니다. 리베로로써의 좋은 경기력으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은 문정원 선수가 포지션을 변경하는 것이 아닌가 예상했지만 현재 2023-2024 시즌은 원래 포지션인 아포짓 스파이커로 경기에 출장 중입니다.
문정원 선수 일상
문정원 선수는 팀 내에서 외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업인 배구 이외에도 여러 가지 취미를 즐겨서 하고 비시즌 기간 동안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별명 부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문라이트 문가든 서브여왕 등 다양한 별명을 지니고 있는 선수입니다.
배구 선수 문정원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키지만 수비형 공격수라는 새로운 포지션을 만들어 내며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습니다. 데뷔 초 겪었던 시련에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독보적인 스타일을 보여주었고 현재는 공격수로 활약 중이지만 선수생활 후반기엔 리베로로도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 두었습니다. 이번시즌 좋은 활약과 더불어 부상 없이 늘 좋은 모습으로 활약하는 문정원 선수를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