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승우
이승우 선수 프로필
이름 : 이승우 (Lee Seung Woo)
생년월일 : 1998년 1월 6일 (만 26세)
출생지 : 경기도 수원시
출신학교 : 서울대동초, 광성중
키 / 주발 / 포지션 : 173cm / 오른발 /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팀 : 전북 현대모터스
목차
이승우 선수 유소년 시절
이승우 선수는 대동초등학교 시절 경주 유소년 축구대회애서 득점왕과 도움왕을 차지하고 차범근 축구상에서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U-15를 거쳐 2011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유스팀인 후베닐 입단하게 됩니다. 세계 최고의 유망주들이 모여있다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데요. 유스대회에서 MVP와 득점왕을 거머쥐면서 후베닐의 최고 유망주로 떠오르게 됩니다. 유스팀에서의 활약으로 차근차근 올라가기만 하면 좋을 것 같았지만 2013년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영입규정 위반했다는 이유로 성인 무대로 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3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공식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다행히 국가대표로는 활동이 가능했는데요. 2014년 AFC U-16 챔피언십을 통해 U-16 국가대표로 8강 한일전에서 70M 드리블로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벗겨낸 후 골을 넣어 코리안 메시라는 칭호가 따라붙게 됩니다. 2016년 징계가 풀리 후 후베닐 A팀 소속으로 복귀전을 치렀고 2017-2017 시즌엔 10골을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 B팀으로 성인팀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3년간의 징계 탓에 징계 전만큼의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2017년 여름 150만 유로의 이적료 이탈리아의 엘라스 벨로나 FC로 소속팀을 옮기게 됩니다.
이승우 선수 국가대표
이승우 선수는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하여 활약을 했습니다. 2014 AFC U-16 챔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으로 청소년 월드컵 티켓을 타내는 데에는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하는 이승우 선수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2015 U-17 월드컵에 출전하여 16강 진출을 이루었고,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5월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어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데뷔 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하게 됩니다.
그런 활약을 바탕으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스웨덴과 멕시코 전에 교체 출전하여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있던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대표로 뽑혀 이란과의 16강 전에서 첫 골을 기록하였고 베트남과의 4강전에서 2골, 그리고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3분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아시안 게임 우승과 더불어 병역특례 혜택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19년 AFC 아시안컵에 참가하였지만 2020년 이후로는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승우 선수 소속팀
2017년 이승우 선수는 바르셀로나 B팀 나온 뒤 이탈리아 세리에 A 엘라스 베로나 FC로 이적하였고 2018년 5월 AC 밀란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소속팀은 세리아 B로 강등을 당하고 엘라스 베로나 소속으로는 2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경기 출전이 가능한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2019년 벨기에 리그의 신트트라위던 VV로 이적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신트트라위던 소속으로도 전반기 1경기 교체출전만 하고 대부분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만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20년 9월 로열 앤트워프 FC와 경기에서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하지만 경기 출전시간에 불만을 느낀 이승우 선수는 2021년 2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로 임대이적을 하게 됩니다.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로 임대이적 후 부상 등의 이유로 데뷔가 늦어졌고 4월이 돼서야 경기에 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등권을 맴돌던 팀 사정과 부상 등의 여파와 오랜 시간 꾸준히 뛰지 못해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던 이승우 선수 7월 원 소속팀인 신트트라위던으로 복귀하였고 상호 합의하에 2021년 11월 계약을 해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2021년 12월에 국내 K리그의 수원 FC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승우 선수 K리그
2022년 시즌에 첫 케이리그 무대에 선보이면서 초반엔 경기 템포와 경기장 컨디션에 적응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6라운드에서 첫 골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하고 6라운드 MVP로 선정되기도 합니다. 케이리그에 서서히 적응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첫 겪어보는 한국의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데뷔 첫 해 35경기에서 14골 3 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게 됩니다.
한국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카타르 월드컵 승선을 기대했으나 아쉽게 발탁되지 못하였고 해설자로 월드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2023 시즌이 되어서도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팀에 주축 선수가 시즌 도중 은퇴하였고 팀의 스트라이커였던 외국인 선수가 음주사고로 출전정지 및 방출이 되면서 소속팀 수원 FC는 10위로 파이널 B에서 강등권 싸움을 이어가면서 힘든 시즌을 보냈고 극적으로 K리그 1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2024 시즌이 종료되면 수원 FC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해외 진출 가능성과 동시에 국내 여러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2024년 7월 수원 FC와의 계약종료를 6개월 앞두고 K리그의 전북 현대모터스로 이적하였습니다. K리그 선수 중 최고 대우와 함께 4년 6개월이라는 장기 계약을 통하여 K리그에서 활약하는 이승우 선수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향후 전북에서의 활약에 따라서 해외진출 가능성도 아직까지는 열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축구 이승우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