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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최효서 선수

최효서 선수 프로필

 

최효서 선수는 2004년 5월 20일 생으로 만 19세입니다.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서 옥천초 수일여중 한봄고를 졸업했습니다. 키는 168cm로 포지션은 리베로입니다. 주포지션은 리베로로 등록이 되어 있지만 아포짓과 아웃사이드 히터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최효서 선수는 2022-2023 V-리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6순위로 현 소속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KGC 인삼공사) 지명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언니와 함께 배구를 첫 시작 했다고 하는데요. 언니 또한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 중입니다.

 

최효서 선수 가족

최효서 선수의 2살 터울의 언니가 있는데요. 바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최정민 선수입니다. 자매가 같이 배구에 입문하여 같은 학교를 나오고 프로 진출 이루고 같이 프로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기만 합니다. 언니인 최정민 선수와 늘 연락을 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는데요. 자매가 함께 2022-2023 시즌 올스타전에 같은 팀으로 출전하였고 세리머니도 하면서 부모님께서 많이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최효서 선수 실력

최효서 선수는 배구 명문고인 한봄고에서 후방을 지키는 리베로로 고등학교 2학년 2021년 2관왕을 이끌었는데요. 특히 2021년 정향누리배 전국남녀중고배구 대회 여고부에서 우승 때 주전 리베로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꾸면서 팀의 우승으로 이끌었고 동시에 리베로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봄고 3학년이 되어서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면서 2022년 한봄고의 5관왕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프로에 입단했는데요.

프로에 입단하면서 신인왕이 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프로 데뷔시즌인 2022-2023 시즌 주전 리베로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메꾸면서 정규리그 22경기 51세트에 출전하여 리시브 효율 29.94%, 세트당 디그 2.06을 기록하면 여자부 최초로 리베로라는 포지션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최효서 선수 일상

최효서 선수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이랑 많이 놀았다고 구단 SNS를 통해 밝혔는데요.  팀 동료이자 한봄고 1년 선배인 이지수 선수와도 쉴 때 같이 영화도 보고 같이 여가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휴가 때 범죄도시 3을 보고 마동석 배우에게 빠졌다고 하는데요. 원래 이상형은 덩치가 큰 사람이 아닌데 마동석 배우는 좀 다른 것 같다고 귀여운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팀의 주전 리베로가 복귀하면서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2022-2023 시즌 신인왕으로 써 보여준 가능성과 활약이라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비시즌 동안 열심히 운동하여 준비한 만큼 올 시즌 더 성숙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로 한층 더 성장하는 시즌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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