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선수 전훈영
전훈영 선수 프로필
이름 : 전훈영(Jeon Hun Young)
나이 : 1994년 5월 29일 (만 30세)
학력 : 인천서면초, 인천여중, 인일여고, 경희대
소속팀 : 인천광역시청
전훈영 선수 알아보기
전훈영 선수 양궁 입문
전훈영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이모집에 놀러 갔다가 학교 운동장에서 놀게 되었는데요. 그때 학교 운동장에서 양궁을 하고 있었고 그걸 지켜보던 학교 선생님께서 구경하지 말고 한번 활을 당겨 보라 하셔서 그때 활을 처음 쏴보았고 그때 그 선생님께서 운동해 볼 생각 있냐라고 물어보게 되어 양궁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전훈영 선수 실력
전훈영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국 대회의 메달을 휩쓸 만큼 양궁 실력이 좋았습니다. 2010년 고등학교 1학년으로 출전한 제42회 전국 남녀 양궁종합선수권에서 실업선수를 꺾고 개인전 우승을 하였습니다. 2012년 제93회 전국체전 양궁 여자고등부 60M에서 금메달, 2013년 제45회 전국 종합 양궁 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전 준우승, 2013 94회 전국체전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점 금메달, 2014 제32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여대부 개인점 금메달 등 국내 대회에서 늘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2023년 제57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종합, 60M, 30M에서 우승하면서 4관왕을 거두었습니다.
전훈영 선수 기록
전훈영 선수는 고교시절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70M 경기에서 341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한적 있습니다. 그리고 경희대 시절 제33회 회장기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 출전하여 여대부에서 3관왕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60M, 50M, 30M 3 종목에서 우승하였고 50M, 30M에서는 각 각 349점, 359점을 기록하면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전훈영 선수 국가대표 & 파리올림픽
전훈영 선수는 고교 시절부터 양궁기대주로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국가대표선발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좋은 국내대회 성적에 비해 국가대표와는 조금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파리 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하여 만 30세의 늦은 나이에 첫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사실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로 선발 된 적이 있었지만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 되면서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불운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2024년 여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파리올림픽을 통하여 첫 국가대표로 임시현 선수와 남수현 선수와 함께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신의 실력을 세계적인 무대에서 선 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