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염어르헝 선수
배구 염어르헝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염어르헝 선수 프로필
2004년 8월 27일 생으로 만 19세입니다. 키는 194.5cm로 한국 여자 배구 선수 사상 역대 최장신입니다. (그전까진 김연경 192cm) 목포여상을 졸업하였습니다. 포지션은 미들블로커(센터)입니다. 소속팀은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입니다.
염어르헝 선수 국적
염어르헝 선수는 이름에서 알다시피 귀화선수입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출신으로 몽골 이름은 체웬랍당 어르헝입니다. 몽골 국적으로 배구를 하다가 전문적인 배구를 배우기 위해 2019년 한국으로 들어와 목포여상에서 미들 블로커로 국내에서 배구를 시작합니다.
한국 성이 염 씨 이유는 배구 팬들이라면 아시는 국가대표 출신의 염혜선 세터의 부모님에게 입양이 되어 염 씨 성을 사용하고 2022년 9월에 귀화시험에 통과하며 트래프트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작년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에 입단하였지만 부상의 여파로 수술을 하여 2 경기만 소화하고 시즌 전체를 재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염어르헝 선수 목표
염어르헝 선수는 고교시절 과거 인터뷰를 통해 김연경 선수처럼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뛰는 선수가 되고 싶다 밝혔습니다. 김연경 선수를 통해 한국 배구를 알게 되었고 그로 인행 한국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밝혔습니다. 큰 키로 블로킹 높이가 높기 때문에 소속팀 미들라인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배구선수로써 훈련한 기간이 다른 선수들보다 짧고 큰 키로 인하여 순발력이 느리기 때문에 선수 생활을 하면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할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성장성이 폭발하고 프로리그에 적응을 한다면 소속팀에서는 물론 침체기인 국가대표 여자 배구팀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의 염어르헝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한국 여자 배구에 있어서 좋은 조건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적응만 잘하고 부상만 조심한다면 엄청난 선수가 될 자질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데뷔시즌을 통으로 날려 버렸기 때문에 올 시즌에는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여자 배구의 부활을 위해 염어르헝 선수의 선전과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해 봅니다. 배구 염어르헝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