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박혜진 선수
배구 박혜진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박혜진 선수 프로필
박혜진 선수는 2002년 4월 15일 생으로 만 22살입니다. 안산서초등학교 경해여자중 선명여고를 졸업하였습니다. 177cm에 포지션은 세터입니다. 현재 소속팀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입니다.
박혜진 선수 실력
박혜진 선수는 세터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큰 선수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팀의 공격수들과 키가 비슷하였기 때문에 큰 키를 바탕으로 퀵오픈 위주의 경기를 운영했습니다. 빠른 토스와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선명여고 핵심선수였고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2020-2021 V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하여 1라운드 5순위로 현재 소속팀인 흥국생명이 입단하였습니다.
첫 시즌 많은 경기를 충전하진 못하였지만 장점인 서브와 빠른 속공을 통하여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로 배구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세터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팀의 공격수들의 스타일이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전으로 올라가는 데 오래 걸리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2년 차가 되던 2021-2022 시즌 정규리그에서 주전으로 출전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리시브 등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즌 중반 백업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2년 차 선수이고 세터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비교적 좋을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VNL 참가를 하기 위해 훈련 중 무릎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2022-2023 시즌 전체를 수술과 재활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박혜진 선수 가족
박혜진 선수의 가족도 배구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머니는 과거 실업배구팀이었던 태광산업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미들블로커 남순옥 선수입니다. 친오빠 또한 한국전력에서 미들블로커로 선수생활을 하였던 박태환 선수입니다.
박혜진 선수 연봉 및 일상
박혜진 선수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하여 재활을 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박혜진 선수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개인 SNS를 보면 반려견과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이름은 누리라고 합니다. 가족들과도 시간을 보내고 여느 20대들과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혜진 선수는 2024-2025 시즌 연봉 4700만원에 옵션 1300만 원으로 총액 60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박혜진 선수는 2023-2024 시즌 재활 후 복귀로 많은 시간 출전하지 못하였지만 세터 포지션에서 키가 크고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연습과 경험, 출전 시간이 쌓인다면 좋은 선수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흥국생명의 세터 박혜진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