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박은서 선수
배구 박은서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박은서 선수 프로필
박은서 선수는 2003년 4월 16일 생으로 만 20세입니다. 추계초 일신여중 일신여상을 졸업하였습니다. MBTI는 ISTP입니다. 178cm 키에 오른손을 사용하고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입니다. 현재 소속팀은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입니다.
박은서 선수 가족
박은서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이 끝날시기인 겨울에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박은서 선수가 배구를 시작하는 데에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습니다. 박은서 선수의 어머니는 과거 도로공사에서 소속으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과 2000 시드니 올림픽에도 국가대표선수로 참가했었던 국가대표 출신의 어연순 선수였습니다. 어머니는 현재 KOVO 소속으로 공식 기록을 담당하는 심판위원입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를 따라 배구장을 많이 찾았다고 합니다. 아버지 또한 방콕아시안게임 레슬링 동메달 리스트인 박우 선수로 부모님의 운동 유전자를 그대로 타고 난 선수입니다. 부모님은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1999년 태릉선수촌에서 만나 2001년 3월에 결혼하였습니다.
배구를 하기로 결심하고 곳장 배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서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은서 선수는 여동생이 두 명이 있는데 모두 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2022-2023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세터 박은지 선수가 박은서 선수의 동생이고 막내 여동생인 박은빈선수는 현재 수일여중 3학년으로 미들블로커로 배구를 하고 있습니다. 가족 전체가 스포츠 선수이고 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배구선수입니다.
첫째인 박은서 선수가 운동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동생들도 배구를 시작하여 되었다고 합니다. 박은서 선수는 일신여상 재학시절 팀의 주포로 활약하면서 팀의 에이스로 2021년 정향누리배 중고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우수공격상을 수상합니다. 고교시절 롤모델로는 이소영 선수를 꼽았습니다. 그런 실력과 활약을 바탕으로 2021-2022 V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신생구단 우선지명권을 가진 페퍼저축은행에 1라운드 2순위로 입단하게 됩니다.
박은서 선수 실력
2021년 프로 입단과 동시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공격과 서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지만 2022년 1월 고교시절부터 괴롭히다 발목 부상이 발생하였고 2월 달에 수술을 받게 되면서 아쉽게 신인시즌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신인시즌 정규리그 23경기 48세트에 출전하여 101 득점 공격성공률 39.57%를 기록합니다. 시즌 후 U20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카자흐스탄 세메이에서 개최된 제21회 아시아청소년 여자 U-20 배구 선수권에도 참가하였습니다.
2022-2023 시즌 또한 23경기 59세트에 출전하여 133 득점과 33.33%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고 M스타팀과 Z스타팀으로 나뉘어 열린 올스타전에서 Z스타팀 중 공격수 부분 2위 그리고 전체 5위를 기록하면서 첫 올스타전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체육인 가족으로 세 자매 모두 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진짜 배구인가족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부상 없이 계속해서 성장해 나아가는 박은서 선수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박은서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