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배유나 선수
배구 배유나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배유나 선수 프로필
배유나 선수는 1989년 11월 30일 생으로 만 34세입니다. 서울 출생으로 안산서초, 안산원곡중, 수원한일전산여고, 수원대를 졸업하였습니다. 키 182cm의 키로 오른손을 사용합니다. 포지션은 미들블로커입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소속입니다.
배유나 선수 실력
배유나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키가 크다는 이유로 스카우트 제의가 와서 배구에 입문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주목받는 공격수로 유명했습니다. 원곡중 2학년 때부터 주포로 활약하면서 전국대회 우승과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학생시절엔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를 보면서 공격수로 활약하였고 초중고 2년 선배였던 김연경을 뒤이을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7-2008 V-리그 드래프트를 통하여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하여 선수생활을 시작합니다.
데뷔 시즌 정규리그 28경기 103 세트에 출전하여 254 득점에 공격성공률 30.85% 세트당 블로킹 0.53개를 하였고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4경기 17 세트에 출전하여 29 득점 공격성공률 35.19% 세트당 블로킹 0.47개를 기록하면서 GS칼텍스 우승에 신인으로 역할을 하고 그해 신인왕을 차지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시절 공격수로 활약한 탓에 무릎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고 팀의 사정상 공격수 보단 미들 블로커로 출전을 많이 하였습니다. 프로 데뷔 때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등록이 되었으나 미들블로커로 출전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포지션 또한 변경되었습니다. 2017-2018, 2022-2023 V-리그 베스트 7에 미들블로커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2023V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5경기 20세트에 출전하여 61 득점 공격성공률 42.73% 세트당 블로킹 0.6개로 활약하면서 우승을 하는데 활약을 하였습니다.
배유나 선수 소속팀 & 연봉
배유나 선수는 GS칼텍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2013년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그렇면서 첫 FA기존의 소속팀인 GS 칼텍스에 1억 원에 잔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6년 2번째 FA가 되면서 현 소속팀인 한국도로 공사에 2억 원에 계약을 맺고 팀을 옮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 2019년 2023년에도 현 소속팀과 FA 계약을 맺습니다. 데뷔 때부터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연봉 또한 꾸준하게 상승하였고 2022-2023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FA 계약을 통하여 총액 5.5억 원 연봉 4.4억 원, 옵션 1.1억 원으로 계약하였습니다. 팀 내 연봉 1위이고 여자부 전체 4위에 해당하는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배유나 선수 일상
배유나 선수는 2019년 4월 수영국가대표 출신의 1살 연하의 백승호 선수와 결혼하였습니다. 코트 위에서 웃는 모습이 늘 좋은 선수인데요. 실제로 활기차고 긍정적인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코트 위에서 일부러 웃기보단 즐기면서 하려고 하고 있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적이 있습니다.
미들블로커로 큰 키는 아니지만 특유 타이밍과 점프력으로 작은 미들블로커들의 표본과도 같은 선수입니다. 선수 생활 동안 크고 작은 부상으로 고생하였지만 꾸준한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팀의 베테랑 선수로서 신인선수들을 다독이면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선수입니다.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경기장에서 늘 보여 주길 응원하겠습니다. 배구 여자부의 배테랑 미들블로커인 배유나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