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이미래 선수
여자 당구선수 이미래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미래 선수 프로필
이름 : 이미래 (Mi-rae LEE)
나이 : 1996년 6월 16일 (만 28세)
출신학교 : 보평고, 한국체육대학
키 : 167cm
주종목 / 핸드 : 3쿠션 / 오른손잡이
목차
이미래 선수 당구 입문
이미래 선수는 초등학교 때 취미로 4구를 처음 시작하였고 이후 3쿠션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성남시당구연맹 부회장으로 2012년에 경기도 성남시에 당구장을 오픈하면서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훈련을 하였습니다. 2012년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캐롬3쿠션 여자부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제1회 경기도 당구연맹회장배 전국 여자3쿠션 당구최강 시리즈에서도 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4년 다양한 당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고등부 최강자로 활약하였습니다.
이미래 선수 경력
이미래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당구 특기생으로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성남당구연맹에 소속되어 실업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15 빌러어지TV 코리아 오픈 우승, 2015 제11회 경기도당구연맹회장배 한국 여자 3쿠션 챔피언십 우승, 2016 대전광역시장 배 14회 한국여자3쿠션챔피언십 1위, 2018년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1위, 제7회 부산광역시장 배 전국오픈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실업무대에서도 최정상급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이미래 선수 PBA 투어
2019년 PBA에 여자부 투어인 LPBA가 신설되면서 프로 당구선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시즌 메디힐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면서 실업무대 최강자였던 실력은 프로에서도 이어갔습니다. 특히 프로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0-2021 시즌 3차, 4차, 5차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면서 시즌 최다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미래 선수는 LPBA 통산 4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미래 선수 인스타그램
어린 시절부터 당구를 시작하며 오랜 기간 자신의 위치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이미래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 당구를 그만두어야 할 만큼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가벼운 두통인 줄 알았지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폐쇄성 뇌수두증을 진단받고 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술 직후 한 달 동안은 앉아서 자야 할 만큼 힘든 시간을 겪었고 수술 후 2주 만에 모자를 쓴 채 대회에 참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미래 선수는 일찍부터 당구 선수를 하면서 휴식을 잘 취하지 못하였고 적절한 휴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닭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래 선수는 통산 승수 100승을 달성하였고 총 누적 상금 또한 1억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당구선수 이미래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