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최혜미 선수
여자 당구선수 최혜미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최혜미 선수 프로필
이름 : 최혜미 (Hye-mi CHOI)
나이 : 1994년 10월 5일 (만 32세)
주종목 / 핸드 : 3쿠션 / 오른손잡이
소속팀 : 웰컴저축은행 월컴피닉스
목차
최혜미 선수 당구 입문
최혜미 선수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당구에 입문하였습니다. 학창 시절 씨름과 유도 등을 하였지만 지도자의 구타로 인하여 상처를 받고 스포츠를 접게 되었고 성인이 되어 화장품 영업을 하는 등 사회생활을 하다가 직장을 그만두고 잠시 쉬는 중에 친구의 추천으로 21살 때 당구장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고 알바를 하면서 손님들이 당구 치는 모습을 어깨너머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최혜미 선수 경력
당구장에서 알바로 시작하여 매니저로 일하면서 손님들과 대화하고 당구 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여 동호인으로 당구를 즐기던 최혜미 선수는 동호인 대회에서 몇 차례 우승을 거두는 등 당구에 대한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PBA에서 여자부 LPBA 생기게 되었고 프로대회에서 뱅크샷을 치면 2점을 준다는 경기 룰에 흥미를 느끼고 재밌을 거라 생각하여 오픈 챌린지로 열린 선발전에서 LPBA 출전자격을 획득하면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최혜미 선수 PBA 투어
2019년 첫 시즌 12전 5승 7패로 무난하게 데뷔 시즌을 보낸 최혜미 선수 2021-2022 시즌 TS샴푸 LPBA 챔피언십 2차 대회에서 첫 4강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2022-2023 시즌 부진을 겪게 되면서 소속팀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리던 중 웰컴저축은행에 깜짝 영입되면서 소속팀을 찾게 되었고 2023-2024 시즌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에서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최혜미 선수 인스타그램
최혜미 선수는 당구를 시작하면서 삶에 많은 부분이 변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였고 이후 아버지가 재혼하시면서 고등학교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구 선수가 된 딸은 TV를 통하여 본 아버지와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버지는 최혜미 선수가 경기하는데 찾아오면서 응원을 해주셨고 특히 우승하던 경기 당시 아버지의 응원 소리를 듣고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혜미 선수는 당구를 구준하게 치면서 재밌고 당구를 더 즐기고 싶다고 합니다. 최혜미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사람들이 '당구 잘 치는 선수'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합니다. 당구 최혜미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