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뚜이 선수
여자 배구선수 뚜이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뚜이 선수 프로필
이름 : 뜨란 띠 비치 뚜이 (Tran Thi Bich Thuy)
나이 : 2000년 11월 12일 (만 24세)
국적 : 베트남
키 / 몸무게 : 184cm / 64kg
핸드 / 포지션 : 오른손잡이 / 미들 블로커(Middle Blocker)
목차
뚜이 실력
베트남 하노이 출신인 뚜이는 13세의 나이에 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키가 171cm로 크진 않았지만 배구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키와 실력 모두 폭발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지능적이고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입니다. 어려서부터 여유로운 플레이와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베트남 여자 배구에 큰 역할을 할 선수로 지목되었습니다. 판단력이 좋고 반박자 빠르고 강력한 스파이크를 구사하기 때문에 상대팀 입장에서는 블로킹 타이밍과 수비하기 까다로운 선수입니다.
뚜이 선수 경력
뚜이 선수는 2016-2017 시즌 베트남의 Hoa Chat Duc Giang Lao Cai 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2018-2019 시즌 첫 해외진출을 하면서 태국리그의 에어 포스팀에 진출하여 시즌 베스트 미들블로커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기존 베트남 소속팀으로 복귀하였습니다. 2022-2023 시즌 스포츠 센터 1팀으로 이적하였고 2023-2024 시즌 베트남 VC 팀에서 활약하였습니다. 뚜이 선수는 스파이크 높이 303cm, 블로킹 높이 297cm 기록하고 있습니다.
뚜이 선수 국가대표
뚜이 선수는 현재 베트남 국가대표팀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대표팀에서부터 시작한 뚜이 선수의 대표팀 경력은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고 판단력이 좋으면 블로킹 능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배구 팬들에게는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C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과 베트남 경기를 통하여 블로킹 4개를 포함하여 총 17 득점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뚜이 선수 V리그
뚜이 선수는 2024-2025 시즌 V리그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 참가하였지만 지명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즌 도중 한국의 V리그에 진출하여 두 번째 해외 진출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GS칼텍스팀에서 이전 아시아 쿼터 선수였던 스테파니 와일러 선수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베트남의 뚜이 선수를 영입하여 빈자리를 메꾸게 되었습니다.
뚜이 선수는 12월 28일 흥국생명 전을 통하여 V리그에 데뷔 예정입니다. 뚜이 선수는 개인 SNS를 통하여 남자친구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뚜이 선수는 약 3개월가량 V리그에서 단기로 뛸 예정이지만 남은 시즌 동안 어떠한 활약을 펼치는가에 따라서 다음시즌 아시아쿼터 트라이 아웃에 참가하지 않아도 V리그에서 활동을 이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베트남 여자배구 선수 뚜이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