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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탐구/스포츠

배구 황민경 선수 프로필 나이 키 실력 FA 연봉 일상 인스타그램

by 탐구잡이 2023. 11. 11.

배구 황민경 선수

배구 황민경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황민경 선수 프로필

황민경 선수는 1990년 6월 2일 대구에서 태어났고 나이는 만 33살입니다. 키 174cm에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입니다. 반포초, 세화여중, 세화여고를 졸업하고 2008년 V-리그 드래프트를 통하여 1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현재 소속팀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소속입니다.

 

황민경 선수 실력

 

황민경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학교 배구부 감독님 눈에 띄어 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공격수로는 키가 작은 편이지만 부족한 신장을 높은 점프력으로 극복하면서 2007년부터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 실력을 바탕으로 2008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프로 선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2008-2009 첫 시즌은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14경기에만 출전하였지만 바로 다음 시즌인 2009-2010 시즌부터 도로공사의 주전을 차지하면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고 2010-2011 시즌에 179 득점을 기록하면서 기량발전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팀에 핵심 선수로 자리 잡습니다. 황민경 선수에겐 늘 부상이 따라다녔는데요. 부상에서 회복이 되면 다른 곳이 다치고 수술과 재활 복귀를 여러 차례 반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시련이 있었음에도 한 번도 시즌을 전체를 부상으로 날린 적이 없을 만큼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가 강한 선수입니다.

 

황민경 선수 FA, 연봉

2015-2016년까지 한국도로공사에서 데뷔 후 최고의 활약(30경기 266 득점)을 하였지만 FA 배유나 선수의 보상선수로 GS칼텍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FA 되기까지 1년만 남겨둔 황민경 선수는 GS 칼텍스에서 30경기 270 득점을 올리면서 커리어 하이와 동시에 FA 자격을 얻게 됩니다. 2017년 5월 황민경 선수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3년 연봉 1.3억 원에 계약을 합니다. 현대건설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면서 제 역할을 하였고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2019년부터 팀의 주장을 맡았습니다. 3년 계약이 끝난 2020년 현대건설과 총액 3억(연봉 2.8억+옵션 2000만 원) FA 재계약을 맺게 됩니다. 현대건설에서 6 시즌 동안 매 시즌 100세트 이상을 소화하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2019-2020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하는데 공을 세웁니다. 2023년이 되어 다시 FA가 되었는데요. 6 시즌 동안 활약한 정든 현대건설을 떠나 총액 4.5억(연봉 3.2억+옵션 1.3억)에 IBK기업은행으로 팀을 옮기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됩니다.

 

황민경 선수 일상

이번 시즌부터 IBK기업은행 배구단에서 뛰고 있는데요. 팀이 젊기 때문에 선수단이 밝아서 기대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올 시즌 팀이 안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면 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 이야기했는데요. 최선을 다해서 재밌는 경기하고 포기하지 않는 배구를 하겠다 밝혔습니다. 쉬는 날에 카페도 다니고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민경 인스타그램

황민경 선수는 키는 작지만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국내 공격수로 꾸준히 활약 중인데요. 특히 올 시즌 팀을 옮기게 되었고 또 팀 내 최고참이 되면서 부담감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최근 경기에서도 꾸준하게 제 몫을 해내고 있는데요. 데뷔시즌부터 늘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 은퇴를 고민할 정도였는데요. 이번 시즌 새로운 팀에서 좋은 활약과 동시에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