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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탐구/스포츠

야구 이정후 선수 프로필 키 가족 연봉 실력 메이저리그 일상 인스타그램

by 탐구잡이 2023. 11. 8.

야구 이정후 선수

이정후 선수 프로필

이정후 선수는 1998년 8월 20일 생으로 나이는 만 25살입니다. 키 185cm에 포지션은 외야수이고 우투좌타의 선수입니다. 출생지는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시작하여 광주서식초등학교,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를 거쳐 2017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하여 1차 지명을 통하여 키움히어로즈(전 넥센히어로즈)에 입단하게 됩니다. 이정후 선수는 프로데뷔 전부터 유명했는데요. 이정후 선수는 한국프로야구의 한 획은 그었던 내야수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이종범 선수의 아들입니다.

이정수 선수 가족

이정후 선수의 아버지는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였던 이종범 선수입니다. 야구팬들이라면 이종범 선수에 대해서 모두 아실 겁니다. 1993년 1차 지명으로 해태타이거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여 일본 주니치 드레곤스에서 활약 후 다시 기아타이거즈로 복귀하여 선수생활을 하였습니다. 바람의 아들, 야구 천재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엄청난 주루 능력과 컨텍 능력을 통해 1990년대 유격수 포지션의 대표적인 선수였습니다. 프로 최초 30 홈런 30 도루 3할이라는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국가대표로도 많은 활약을 하였고 큰 경기에 강한 대표적인 야구 스타였습니다.
 
이종범 선수가 일본 주니치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시절 이정후 선수가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는데요. 아버지인 이종범 선수는 이정후 선수가 야구선수가 되는 것을 처음엔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정후 선수 역시 타고난 야구인의 피를 물려받고 야구선수의 길로 가게 됩니다. 과거 이종범 선수가 은퇴 후 야구선수 시절 자신에게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할 때 우투우타이다 보니 타석에서 좌타자 보다 1루까지 한걸음에서 한 걸음 반을 더 가야 되어서 좌타자였다면 더 많은 안타를 기록할 수 있었는데 그것이 아쉽다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 아들인 이정후 선수는 오른손잡이인 우투이지만 타석에서는 좌타석에 서는 좌타자입니다. 그리고 이정후 선수의 여동생과 결혼한 LG트윈스에 우완 마무리 투수인 고우석 선수가 이정후 선수의 매제가 되겠습니다.

이정수 선수 실력

이정후 선수는 2010년 초등학교 시절 광주서석초등학교 소속으로 리틀야구대회에서 팀의 우승과 동시에 MVP를 타면서 야구선수로써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휘문중학교에 휘문고를 거치면서 프로선수가 될만한 실력을 갖추게 되는데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봉황대기 결승에서 멀티히트와 타점을 기록해 팀에 우승에 기여합니다. 그리고 2학년이 되면서 1번 타자로 자리 잡고 타율 0.520을 기록하면서 이미 프로구단에 주목을 받게 됩니다. 3학년 때 역시 팀의 에이스로 4할의 타율을 기록하고 청소년 대표에 차출되는 등 고교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합니다. 2017 KBO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1차 지명으로 넥센히어로즈에 입단하게 되면서  KBO리그 최초로 아버지와 아들이 드래프트 1차 지명을 통해 프로에 입성한 첫 번째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이정후 선수 프로기록 및 연봉

 

이정후 선수는 고교시절 포지션은 아버지와 같은 유격수였지만 프로에선 외야수로 전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범경기를 통해 바로 개막전 엔트리에 들었고 개막전에 교체를 통해 프로데뷔를 하게 됩니다. 2017년 프로 첫 시즌 14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24 안타 179개 타점 47개 도루 12개 111 득점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으로 신인왕을 차지하게 됩니다.
2017년 계약금 2억 원 연봉 2700만 원
 

2018년엔 1번 타자와 우익수로 포지션이 고정되면서 시즌을 치르게 됩니다. 시즌 초반 부상과 아시안게임 차출로 인하여 시즌 109 게임에 출장하여 타율 0.355를 기록하면서 타율 3위에 오르고 데뷔 첫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다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수술에 들어가게 됩니다. 시즌 중간에 있던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대표선수로 출전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코치로 아들은 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되면서 선수생활에 날개를 달게 됩니다.
2018년 연봉 1.1억 원

 

2019년엔 주로 3번 타자와 좌익수로 출전을 합니다. 지난 시즌 어깨수술을 하였지만 빠르게 회복되어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을 하였고 최연소(만 21세 2일) 최소경기(369경기) 통산 500 안타를 기록하게 됩니다. 시즌 14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36, 안타 193개 홈런 6개 도루 13개를 기록하였고 지난 시즌 부상으로 아쉽게 중도 하차했던 포스트시즌에서 플레이오프 타율 0.533, 한국시리즈 타율 0.412로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아쉽게 팀은 준우승에 그치게 됩니다.
2019년 연봉 2.3억 원
 
2020년엔 14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33 안타 181개 홈런 15개를 치면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팀이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전에서 첫 경기 패배로 탈락을 하면서 일찍 가을 야구를 마무리 짓습니다.
2020년 연봉 3.9억 원

이정후 선수 통산기록

2021년 123경기 출전하여 타율 0.360 안타 167개를 기록하면 첫 타격왕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역대 29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였고 최연소 5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하게 됩니다.
2021년 연봉 5.5억 원
 
2022년 142경기 출전하여 타율 0.349 타점 113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 안타 193개 홈런 23개를 기록하였습니다. 최연소 최소경기 통산 900안타의 기록을 달성하였고 타율, 타점, 최다안타, 출루율, 장타율 5개 부분에서 1위의 기록을 하면서 타격 5관왕을 기록하면서 시즌이 끝난 후 2022 KBO리그 MVP로 선정되게 됩니다. 그리고 더 큰 무대를 위해 2023 시즌 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표명하게 됩니다.
2022년 연봉 7.5억 원
 
2023년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가 6월이 되면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7월 발목 신전지대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마치게 됩니다. 시즌 86 경기 출전하여 타율 0.318 안타 105개를 치면서 통산 타율 0.34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에서 7 시즌을 채우면서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2023년 연봉 11억 원

이정후 선수 메이저리그 진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하여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정후 선수가 가게 될 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팀입니다. 현재 구단 SNS를 통해 이정후 선수의 영입 소식과 함께 사진이 공개되었고 차후 계약 후 오피셜 사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메디컬테스트도 무사히 통과하였습니다.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63억 원)의 초대박 계약을 성사되었습니다.  202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이정후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정후 선수 MLB 통산기록

 

이정후 선수 일상

이정후 선수는 7월 부상 이후 수술 및 재활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준비를 했습니다. 팀이 하위권에 들면서 시즌은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시즌 최종전을 통해 깜짝 대타로 출전하여 팀의 홈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팀의 마무리 캠프에 참가하면서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7 시즌 동안의 모습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는데요. 꿈꿔 왔던 일들을 할 수 있어서 기뻤고 꿈같은 7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를 은인 같은 팀이라 밝혔는데요. 송구에 약점이 있던 이정후 선수에게 자신감을 주면서 내야수였던 자신을 외야수로 바뀌면서 선수생활이 바뀌었다 밝혔습니다. 2021년 도쿄올림픽을 경험하면서 해외진출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정후 선수 인스타그램

 메이저리그 진출은 모든 야구 선수들의 꿈입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였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면 한국 프로야구에서 받던 최고의 대우보단 낮은 위치에서 시작을 할 텐데요. 실력적으로나 멘털적으로나 이미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적응만 잘한다면 분명히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한국 타자들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을 때 가장 힘든 부분이 투수들의 강속구입니다. 대부분 선수들이 90마일의 공을 던지기 때문에 빠른 공에 대한 준비와 훈련 그리고 적응이 일정 시간 필요 할 것 같은데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한 만큼 출전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을 이용한 이정후 선수의 타격과 수비를 메이저리그 중계를 통해 빨리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