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최세빈 선수
최세빈 선수 프로필
이름 : 최세빈 (Choi Sebin)
나이 : 2000년 8월 11일 (만 23세)
출생지 : 경기도 수원시
출신학교 : 구운중, 수일고
소속팀 : 전남도청
키 / 핸드 / 종목 : 173cm / 왼손잡이 / 사브레
목차
최세빈 선수 펜싱 입문 & 쌍둥이 자매
최세빈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체육교사의 권유로 펜싱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세빈 선수는 친언니와 함께 펜싱을 시작하였는데요. 최세빈 선수는 2분 터울의 쌍둥이 언니가 있습니다. 최세빈 선수의 언니는 최수빈 선수로 현재 익산시청에 소속되어 있는 펜싱 선수입니다. 구운중학교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남녀중고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쌍둥이 자매가 여자중등부 개인전에서 2위(최수빈), 3위(최세빈)를 하면서 동반 입상을 하였습니다.
최세빈 어릴 적 실력
최세빈 선수는 중학교 2학년 때 이미 170cm의 키가 될 정도로 또래에 비해 키가 커서 보폭이 커 장거리 공격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이던 참가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에 3위를 기록하였고 3학년 때 참가한 2015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부분에 참가하여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런 실력을 바탕으로 쌍둥이 언니와 함께 유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참가한 전국체전 여고부에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최세빈 선수 국가대표
최세빈 선수는 2022년 23세 이하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국가대표로 개인전 보단 단체전에서의 성적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2023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2023년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2024년 튀니지에서 개회된 국제그랑프리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최세빈 선수 파리올림픽
최세빈 선수는 파리올림픽을 통하여 여태껏 세계 대회 개인전에서의 아쉬움을 한 번에 날려버릴 경기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개인전 16강 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일본의 미사키 에무라를 15-7로 완파하여 이변을 만들어 냈고 8강 전에 대한민국 선수끼리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최세빈 선수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준비를 잘하여 좋은 컨디션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처음 출전하는 올림픽이지만 팔다리가 긴 장점을 이용하여 공격적인 스타일로 파리올림픽에서 자신의 강점을 살려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펜싱 최세빈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