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원진 선수
김원진 선수 프로필
이름 : 김원진 (Kim Wonjin)
나이 : 1992년 5월 1일 (만 32세)
출생지 : 강원도 철원
출신학교 : 신철원초, 신철원중, 신철원고, 용인대
소속팀 : 양평군청
키 / 몸무게 / 체급 : 169cm / 60kg / -60kg급
목차
김원진 선수 유도 입문
김원진 선수는 초등학교 1학년 아버지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작은 키에 왜소한 체격으로 -36kg 선수로 제3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과 -36kg급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경량급에서는 주목받는 유망주로 평가받았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가서 -48kg급으로 많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또래 체급에서는 가장 잘하는 선수였습니다.
김원진 선수 실력
김원진 선수는 꾸준하게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체급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로 손꼽혔습니다. 용인대에 진학하면서 과거 2004 아테네올림픽 동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작은 거인 최민호 선수의 후계자로 꼽혔습니다. 한판승을 노리는 다양하면서 큰 기술을 주로 하는 선수 성장 속도가 눈부시게 올라갔습니다. 만 19세에 국가대표로 뽑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면 유도의 미래로 떠 올랐습니다.
김원진 선수 국제대회
국가대표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김원진 선수는 2016 리우올림픽을 통하여 첫 올림픽에 출전하였습니다. 8강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면서 아쉬운 첫 번째 올림픽을 보내고 2018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쉽게 반칙패로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올림픽 개최 되기 전 2021년 1월 아버지가 별세하시면서 아버지 영전에 올림픽 메달을 바치고 싶었지만 그 목표에는 실패하였고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김원진 선수 파리올림픽
김원진 선수는 현재 만 32세로 유도대표팀에서 맏형입니다. 2016 리우, 2020 도쿄, 2024 파리까지 총 3번의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원진 선수가 속한 -60kg 급인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올림픽과 유도 선수로서는 적지 않은 나이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메달 전망이 좋지는 않다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두 번의 올림픽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금까지 보여준 기량과 성실함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마지막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높은 파리올림픽에서 그간 올림픽에서 겪은 아쉬움을 한 번에 털어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유도 김원진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