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최호선 선수
최호선 선수 프로필
최호선 선수는 2005년 12월 21일 생으로 만 18세 입니다. 가주초 일신여중 일신여상 출신입니다. 2023 드래프트를 통해 현대건설에 지명을 받았지만 시즌 종료 후 실업팀인 양산시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80cm 키에 왼손을 사용하고 포지션은 아포짓스파이커지만 양산시청으로 옮기 후 포지션은 세터로 되어 있습니다.
최호선 선수 실력
최호선 선수는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팀의 주장 출신입니다. 왼손잡이이기 때문에 상대팀에서 받기 힘든 까다로운 서브를 구사합니다. 2022년 국가대표 후보선수팀으로 선발되어 FIVB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은 국제대회인 2022 AVC컵에 참가하였습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팀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차출하여 국제 경험을 쌓게 해 주기 때문에 그 팀에 뽑혔다는 것은 고교 배구에서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3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여고 우수 라이트상을 받았습니다.
최호선 선수 소속팀
최호선 선수는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2023-2024 시즌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참가하였습니다. 백넘버는 16번을 달았습니다. 최호선 선수를 지명한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최호선 선수의 신장을 보고 뽑았다 밝혔습니다. 프로에서는 왼손잡이 공격수로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를 같이 해야 한다 하였고, 고교 때부터 장점이었던 까다로운 왼손 스파이크 서브를 바탕으로 원포인트 서버로 기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즌 출전이 적었고 시즌 종료 후 팀에서 방출되면서 실업팀인 양산시청으로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최호선 선수 롤모델
최호선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세계 최고의 아포짓 스파이커인 세르비아의 티아나 보스코비치 선수를 꼽았는데요. 티아나 보스코비치는 지난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했던 세르비아 소속으로 튀르키예 엑자시바시에서 김연경 선수와 두 시즌 함께한 동료로 국내 배구팬들에게 알려져 있는데요. 최호선 선수는 세계적인 선수들에 비해 키가 크지 않기 때문에 높게 점프하여 빠른 스윙을 하는 티아나 보스코 비치를 보고 배우려 한다 밝혔습니다.
최호선 선수 일상
MZ 세대답게 열심히 운동도 하면서 여가 시간엔 밝고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풋풋함이 참 좋아 보입니다. 최호선 선수는 구단 인터뷰를 통하여 신인 시즌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신인으로 써 분위기를 올릴 수 있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아쉽지만 프로에서의 출전이 적게 되어 실업팀인 양산시청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실업팀에서 좋은 활약 후 다시 프로로 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자신의 맡은 포지션에서 좋은 활약으로 이후 다시 V-리그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배구 최호선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