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김다인 선수
김다인 선수 프로필
김다인 선수는 1998년 10월 15일 생으로 만 25살입니다. 추계초등학교 세화여중 세화여고를 다니다 포항여고로 전학 후 졸업했습니다. 키는 172cm로 2017-2018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현재 소속팀인 현대건설에 입단하게 됩니다.
김다인 선수 경력
김다인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부터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세화여고 시절 팀의 선수 부족 문제로 포항여고로 전학 가게 되는데요. 그때 세터로 포지션 변경을 하게 됩니다. 늦게 시작한 세터이기에 포지션을 연습을 위해서 1년 유급하면서 세터 수업을 받게 됩니다. 남들보다 1년 늦게 졸업하게 됩니다. 그리고 프로 데뷔 후에도 순탄치 만은 않았는데요. 2년 차가 되던 2018-2019 시즌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는 불운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김다인 선수는 2019-2020 시즌 팀의 주전세터 공백을 틈타 컵대회에서 맹활약하면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김다인 선수 실력
2019-2020 시즌 리그 3경기 출장했던 김다인 선수가 다음 시즌인 2020-2021 시즌부터는 30경기에 출전하면서 이때부터 팀에 자리를 잡고 주전 세터로 활약하기 시작합니다. 2021-2022 시즌 소속팀 현대건설이 리그에서 선두질주를 하면서 급격한 성장세로 기량이 일취월장하게 됩니다. 2021-2022, 2022-2023 시즌 베스트 7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됩니다.
그런 활약을 바탕으로 2021년 발리볼네이션리그를 통해 첫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그 후 2023년 발리볼네이션리그 때 다시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최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꾸준하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배구 전문가들 사이에선 김다인이 일찍 대표팀에 합류했어야 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실력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다인 선수 일상
개인 SNS를 통해 많은 게시물을 공유하고 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 부족하다 느끼며 스스로를 반성하고 열심히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지난 시즌 후 이어진 국가대표 경기들과 항저우 아시안 게임 후 시작 된 V리그로 인하여 운동에 전념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대건설 배구단의 세터 김다인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침체 중인 한국 배구 대표팀에서 뛰면서 스스로 고민도 많았을 텐데요. 경기를 치르고 경험을 쌓아 나갈수록 김다인 선수에게 많은 도움에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 진행 중인 리그 경기에서 좋은 활약으로 좋은 경기력과 컨디션을 유지하여 한국배구에 좋은 영향과 좋은 실력을 보여주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