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색 / Butter
버터색은 원색의 노란색에 흰색을 섞어서 만든 옅은 노란색 계열인데요. 1950년대부터 인기가 있는 색상이었습니다. 노란색처럼 강한 느낌이 없고 쾌적함과 부드럽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른 색상 옆에 위치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디자이너들은 이 버터색을 중간색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버터색을 간단하게 PC로 선택하는 법을 확인 해 볼게요. 색상을 만들 땐 기본 RGB(RED, GREEN, BLUE) 라 불리는 화면 기반 미디어에서 사용하는 컬러 시스템을 통해 버터색을 찾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MS OFFICE의 파워포인트나 엑셀 워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볼게요.
버터색 RGB 선택하기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중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을 연 후 색상을 넣을 개체나 영역을 선택합니다. 도형 채우기를 선택하여 다른 채우기 색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렇게 색모델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색 모델을 RGB로 기준을 맞춥니다. 그리고 RGB 빨강(R), 녹색(G), 파랑(B) 통하여 색을 조합을 하면 버터색이 나오는데요.


사진과 같이 R:255, G:247, B:153을 선택하여 줍니다. 그러면 버터색이 만들어 집니다. 자주 쓰시는 경 육각 넘버를 알고 있다면 바로 넘버만 입력하면 버터색으로 선택이 됩니다. 육각 넘버는 #FFF799입니다.
버터색은 요란하거나 눈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때문에 행복함과 편안함을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는 생동감이 없거나 약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중간색에 가깝기 때문에 감정이 차분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 요소에 차분한 느낌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인테리에도 적용이 됩니다.
버터색은 라이트 옐로, 레몬, 다포딜, 바닐라, 레몬색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기본 베이스가 되는 노란색은 햇살과 낙관성 및 행복 등을 나타내는 색상으로 부드러움과 행복의 연상시키기 때문에 이런 느낌을 주어야 하는 장소인 학교나 병원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